그늘의 계절
요코야마 히데오 지음
민경욱 옮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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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른을 넘기면 더 이상 친구는 만들지 못해. 일하는 파트너야 생기게 마련이고, 그러다보면 신뢰할 수 있는 놈들도 있지만 역시 친구는 아니지. 서로 유치하고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까. 결국 이십대까지야. 그때까지 만난 놈들이 친구야."
"그러나 그 의문이 시작된 순간, 마음 속에는 한점의 그림자가 드리운다. 시간이 지나면 그 그림자는 점점 넓어진다. 그리고는 블랙홀처럼 시간을 잡아먹고 의식을 잡아먹고 마음을 잡아 먹고 생각을 잡아 먹고 결국은 한 인간을 통째로, 한 인생을 통째로, 한 세계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괴물이 된다.
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은 작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.
인간의 삶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은 바로 그 의문, 호기심이다. 그리고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가장 큰 힘 역시 바로 그 의문, 호기심이다. 판도라가 상자를 열어버린 그 순간처럼. 이브가 선악과에 궁금함을 가지게 된 그 순간어럼. 마음이 이문으로 가득차 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.
작은 구멍하나가 커다란 댐을 부수는 것처럼. 인생은 그저 몰아치며 휩쓸려갈 뿐이다.
그러니 작은 의문이 들 때, 그 때를 조심하라!"
그늘의 계절 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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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현의 싸이에서 보고 원츄원츄하고 있다가...
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지은에게 추천해 주문하게 만들고 빌려읽음. ㅎㅎ
괜찮당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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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너스로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... ^ 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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